현대차 노조, 비정규직 문제 대의원대회에서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자동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차 지회)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임금협상과 별도로 분리해 협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측은 정규직 노조에 현재 진행중인 임금 교섭안에서 사내하청 근로자들의 불법파견 협상을 다루지 말고 별도특별교섭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현대차 노조측은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요구안을 임협 요구안에서 분리해 회사측에 특별교섭을 요구하는 안건을 24일 대의원대회에 상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노사협상 과정에서 노조의 임협요구안 변경 때문에 대의원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으로, 임금협상 요구안을 바꾸기 위해서는 참석 대의원 과반수 참석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