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천보성 前한양대 야구감독 부정입학 '들통'…금품 수수 혐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보성 전 햔양대 야구감독이 고등학교 야구부 학생을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 주겠다는 댓가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한양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이같은 내용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자체 진상조사를 벌인 뒤 천 씨를 지난 5월 해임했다.

    한양대는 지난 4월 천 씨가 입학을 미끼로 수백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학부모의 투서가 접수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는 한양대 야구부에 자녀를 입학시키는 조건으로 지난 3월 천 씨에게 현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는 학부모의 진정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학부모는 천씨가 감독직에서 해임되면서 자녀의 입학이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과부는 진상 조사에 착수하고 한양대에 대해서도 관리 소홀이 드러나면 책임을 물을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천 씨는 1980년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 프로야구 LG트윈스에서 감독을 지냈고 2004년부터 모교인 한양대에서 야구팀 감독을 맡아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어린이날 교통사고, 평소의 2.4배…중상자 30% "안전띠 안 맸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의 전체 피해 규모는 줄었으나, 인구 감소를 고려한 실질적인 피해 비율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어린이날 등 야외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2.4배까지 치솟아 ...

    2. 2

      직장인 절반 "AI 도입 후 채용 감소"…고용시장 '찬바람'

      직장인 절반 이상이 사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이후 채용 규모가 축소됐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3. 3

      보석 풀려난 전광훈 "윤석열 배짱 없어…변호인단도 멍청"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화문 집회 참석을 이어가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을 공개 비판했다.3일 전 목사의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 따르면 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