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이용객 2명중 1명은 `카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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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를 이용한 승객 2명 중 1명은 카드를 이용해 요금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택시 카드 결제가 시행된 후 카드결제율이 지난달 52.6%(1조1312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첫 도입된 뒤 3.5%(57억원)이던 것이 5년 만에 14배 증가한 셈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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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