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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LG의 파격… 사무실 PC 몽땅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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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시스템 전면 도입
    LG그룹의 지주회사인 (주)LG가 주요 대기업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사무실 내 PC를 모두 없애고 가상 서버에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쓰는 것으로 다른 계열사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주)LG는 이달 초부터 모든 업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LG가 도입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스크톱 가상화에 속한다. LG는 사무실 안에 있는 데스크톱 본체와 노트북을 없애고 모니터만 설치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서울의 한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에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기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PC 본체나 각종 프로그램 교체 및 업그레이드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점도 클라우드 오피스를 도입한 배경이다. 개별 PC를 없애고 각종 파일을 한 곳에 저장하는 게 외부 해킹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인터넷 뱅킹이나 주식 투자 등 사적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대부분 차단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 성과를 다른 계열사와 공유하겠지만 그룹 전체적으로 확대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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