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속도 마하 6(시속 7344㎞)을 목표로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인비행체 ‘X-51A 웨이브라이더’가 지난 14일 시험비행 도중 폭발해 태평양에 추락했다. 미국은 보잉과 공동으로 20억달러를 투입해 웨이브라이더 4대를 제작했지만 3대가 시험비행에서 폭발해 1대만 남았다. 사진은 2010년 폭격기 B-52의 날개 아래 달려 있는 웨이브라이더의 모습.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