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민선5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25개 지자체장을 직접 만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구가 달라졌어요` 아홉번째 순서로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권영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진익철 구청장이 집무를 보는 구청장실은 LCD TV 모니터가 방 한쪽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이 없는 스마트 행정`에 앞장선 진 구청장은 결제서류, 회의자료 등을 컴퓨터로 대체한 겁니다. 진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임기 중 가장 기쁜 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행복지수 1위에 오른 것을 꼽았습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행복지수 조사에서 서초구가 1위. 행복지수 1위가 아니라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로 우뚝 설 것" 서초구는 오랜 숙원사업인 정보사 이전 문제가 최근 마무리됐다며 이전 부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고, 공원 및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서리풀 공원 면적이 16만평. 이가운데 5만평을 정보사가 오랫동안 점유. 내년 하반기 안양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이전과 동시에 (장재)터널 착공한다. 2016년쯤이면 테헤란로 활기가 방배권으로 넘어오고 동작구로 넘어간다" 서초구는 또 노후단독주택이 밀집한 방배동에 10개 재건축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라며 16층 이상 최고 33층까지 유럽형 명품단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진 구청장은 지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우면산 산사태 이후 비만 오면 마음을 졸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시비 1,200억원을 투입해 공사가 끝난 만큼 비 피해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현재 기술로서 현재 재정여건이 허용하는 범위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작년같은 100년 빈도의 비가 오더라도 끄떡없지 않겠나" 대졸 이상 구민이 74%로 대한민국 파워엘리트가 사는 동네. 기대 수명 85세로 최장수 국가인 일본보다도 높은 곳이 서초구에 붙는 수식어입니다. 나아가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라는 목표를 위해 구민들과 현장에서 항상 소통하겠다는 일념입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건강하게 자라렴` 남아공 모유 은행 생생영상 ㆍ美 대학가에 또 총기 사건(종합)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오빤 딱 내스타일, 싸이-현아 ‘강남스타일’ 버전2 大공개! ‘극과 극 반응?’ ㆍ아이유 반전 몸매, 33반 사이즈도 글래머 될 수 있네?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