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글학교협의회 2대 회장으로 최정인 미주 한국학교 연합회장(55·사진)이 선출됐다. 1981년 미국으로 이주한 최 회장은 1982년부터 30년 가까이 한글학교 교사로 활동해 왔다. 세계한글학교협의회는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 간의 상호 협력과 모국 정부와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공식 발족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