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알제리에서 1억2,400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1,400억원 규모의 부그줄 신도시 청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남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지역에 조성되는 부그줄 신도시에 사무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포함한 최대 19층, 3개 동으로 이루어진 연면적 약 43,680㎡의 청사를 신축하는 겁니다. 1989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알제리 시장에 진출한 대우건설은 2008년 알제리에 재진출한 뒤 총 7건, 22억7,300만달러의 대형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들어 총 14억3,400만달러의 해외수주 실적을 거뒀다며 하반기 알제리, 나이지리아 등지에서 대형공사 수주가 예상돼 연간 목표 64억달러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인도 붉은 비… "자연재해의 징조?" ㆍ머리에서 손톱이 자라는 희귀병 20대女 `생지옥` ㆍ싸이 씨스타 패러디, 옆트임 스커트까지 완벽 ‘각선미가…’ ㆍ강남스타일 2탄, `오빤 딱 내 스타일` 이번엔 현아가 주인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