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붕어빵 딸, 부녀가 닮는 게 당연하지만… “이런 고요미들~”

[김민선 기자] 고창석 붕어빵 딸이 소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월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배우 차태현, 오지호, 고창석, 신정근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잦은 이사로 어릴적 사진이 없는 고창석만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대신했다. 그는 영화 촬영장을 배경으로 딸과 함께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들은 고창석 붕어빵 딸 공개에 입을 모아 귀엽다고 칭찬하면서 이와 동시에 “누가 봐도 고창석 씨 딸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그는 뿌듯한 듯 살짝 미소를 지어 보이며 딸바보스러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딸에게 ‘1박 2일’ 출연여부를 두고 상의한 적이 있다고 밝힌 고창석은 당시 “딸이 쓸데없는 소리 말고 ‘붕어빵’ 쪽으로 알아보는 게 어떠냐”고 했다면서 벌서부터 방송 욕심을 부린다고 전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고창석 붕어빵 딸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아빠 닮았다. ‘붕어빵’ 나오면 재밌을 듯!”, “부녀지간에 닮는 게 당연하지만 이렇게까지 닮다니… 뭔가 신기하다”, “고창석 붕어빵 딸 정말 귀엽게 생겼다. 고요미들”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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