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이 연말 이후 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은은 9일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세계 주요 곡창지대의 가뭄과 투기자금 유입 확대 등으로 6월 이후 주요 곡물가격이 30%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또 "국제곡물가격은 가공식품가격와 외식비 등으로 통해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며 "국제곡물가격이 10% 상승하면 국내 소비자물가는 3~11개월 시차를 두고 0.07~0.21%p 상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화성인’ 무술녀 등장, 청순한 외모+공인 15단 무술 달인 ㆍ설리, 상추 바지를 홀라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