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회복하자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1000원(2.025) 오른 5만500원을 기록중이다.

한화증권 1.17%, 대신증권은 1.08%, 우리투자증권은 0.89% 오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도 0.99% 오르며 전 업종 중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는 중이다.

국내 증시 상승세에 증시 시황에 민감한 증권주들이 반등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1900선을 터치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