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8.08 09:09
수정2012.08.08 09:09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산업활동 동향, 수출입 등 최근 경제지표들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위기관리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제26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로존 위기가 발생한 이후 산업활동 동향, 수출입 동향 등 최근 경제지표들이 둔화하는 모습"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할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공고히 협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MB정부 주요정책들이 8월 중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8월 6~7일 예비전력이 30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 주의경보가 발령됐다"면서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을 체질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 부처는 정전, 농축산물 피해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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