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면, 콩국수를 주로 취급하는 유명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시는 오는 9일 냉면·콩국수 전문음식점 10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25개반, 100명이 합동으로 실시해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적발되는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업소명과 위반 내용을 인터넷에 공표됩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도수코3 방송 사고, 홀터넥 끈이 스르륵! “왜 편집 안했지?” ㆍ런던 올림픽 착시사진, 19금 딱지 붙어야할 듯 ‘자막이 잘못 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