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 지속…낙폭과대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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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886.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틀째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개장 직후 기관의 팔자에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와 차익 매물이 맞서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4억원, 36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76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며 1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등이 내리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건설, 의료정밀, 기계, 섬유의복 등 낙폭 과대 업종들이 1% 이상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 은행, 유통, 종이목재 등도 상승세다.
통신, 전기가스 등 경기방어주들이 2% 가량 급락하고 있고 운수창고, 보험,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6포인트(0.50%) 오른 471.97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억원 어치씩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안랩 등은 하락하고 있고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에스엠, 동서, 젬백스, 포스코 ICT 등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886.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틀째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개장 직후 기관의 팔자에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와 차익 매물이 맞서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4억원, 36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는 반면 개인은 76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오며 1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등이 내리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건설, 의료정밀, 기계, 섬유의복 등 낙폭 과대 업종들이 1% 이상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 은행, 유통, 종이목재 등도 상승세다.
통신, 전기가스 등 경기방어주들이 2% 가량 급락하고 있고 운수창고, 보험,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6포인트(0.50%) 오른 471.97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억원 어치씩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안랩 등은 하락하고 있고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에스엠, 동서, 젬백스, 포스코 ICT 등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