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 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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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북미와 유럽 철강 가격이 반등하는 등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가격안정이 뚜렷하다"며 "북미 열연가격은 4주 연속 올랐고, 유럽 열연 수입가격도 3주째 상승하는 등 철강시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중국도 부동산 가격이 지난 6월과 7월 연속 반등해 건설착공이 하반기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철강업체의 과잉생산만 조절된다면 수급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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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