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연속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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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나흘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56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31일 280억원, 이달 1일 870억원, 2일 446억원 등 나흘 연속 자금 유출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급등 후 조정을 받기는 했지만 차익성 환매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코스피지수는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경기부양책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가 담긴 실행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는 소식에 전날 대비 20.72포인트(1.11%) 내린 1848.68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86억원이 빠져나가 12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56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31일 280억원, 이달 1일 870억원, 2일 446억원 등 나흘 연속 자금 유출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급등 후 조정을 받기는 했지만 차익성 환매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코스피지수는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경기부양책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가 담긴 실행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는 소식에 전날 대비 20.72포인트(1.11%) 내린 1848.68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186억원이 빠져나가 12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