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가 말하는 '단백질 보충제' 선택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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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반팔이나 반바지 등 가벼운 옷차림을 한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특히 여름에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더운 날씨로 인해 자칫 불균형해질 수 있는 신체 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 피트니스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다이어트, 영양, 피트니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동을 할 때 효과를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단백질보충제다. 과거에는 주로 전문 선수들이 사용했지만 최근 단백질보충제도 대중화되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있는 국산 단백질보충제는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과 성능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처음 보충제를 고르는 사람의 경우 선택이 쉽지 않다. 이에 2010년 라스베가스 월드챔피언십 보디빌딩대회 챔피언이자 최근 케이블 채널 Story on의 ‘다이어트워6’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철순 트레이너는 “보충제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운동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황 트레이너는 보충제를 선택하기 앞서 근육 발달, 체중 증가, 다이어트 등 자신의 운동 목적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면 흡수가 빠른 프로틴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함량 비율이 높은 게이너 제품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황 트레이너는 단백질보충제 오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 증가에 대해 “할인가 등의 선전에 유혹되기보다 안전성 및 제대로 된 품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식약청 검사를 받은 수입품의 경우 성분과 함량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최소한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특별히 보충제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선수들이 애용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안전성이나 효과를 믿을 만 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황 트레이너를 비롯해 지난 6월 미스터 코리아 대회에서 우승한 김종원 선수가 애용하는 스포맥스 보충제의 경우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인체에 해가 되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보충제로 잘 알려져 있다.
황 트레이너는 “단백질보충제도 먹는 제품이니만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일반적 영양소가 중심이 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며 “무엇보다 단백질보충제와 함께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가장 좋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특히 여름에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더운 날씨로 인해 자칫 불균형해질 수 있는 신체 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 피트니스 운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다이어트, 영양, 피트니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동을 할 때 효과를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단백질보충제다. 과거에는 주로 전문 선수들이 사용했지만 최근 단백질보충제도 대중화되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있는 국산 단백질보충제는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과 성능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처음 보충제를 고르는 사람의 경우 선택이 쉽지 않다. 이에 2010년 라스베가스 월드챔피언십 보디빌딩대회 챔피언이자 최근 케이블 채널 Story on의 ‘다이어트워6’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철순 트레이너는 “보충제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운동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황 트레이너는 보충제를 선택하기 앞서 근육 발달, 체중 증가, 다이어트 등 자신의 운동 목적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근육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면 흡수가 빠른 프로틴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함량 비율이 높은 게이너 제품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황 트레이너는 단백질보충제 오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 증가에 대해 “할인가 등의 선전에 유혹되기보다 안전성 및 제대로 된 품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식약청 검사를 받은 수입품의 경우 성분과 함량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최소한 식약청의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특별히 보충제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선수들이 애용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안전성이나 효과를 믿을 만 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황 트레이너를 비롯해 지난 6월 미스터 코리아 대회에서 우승한 김종원 선수가 애용하는 스포맥스 보충제의 경우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인체에 해가 되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보충제로 잘 알려져 있다.
황 트레이너는 “단백질보충제도 먹는 제품이니만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일반적 영양소가 중심이 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며 “무엇보다 단백질보충제와 함께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가장 좋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