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유로존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몬티 총리는 5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나는 2013년 4월까지 임기를 채우고 그때쯤 유럽 이웃나라, 특히 독일의 정신적 지지와 함께 이탈리아를 금융 피해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말하지만 금융 지원이 아닌 정신적 지지"라고 밝히고 유로존 붕괴를 막을 수 있겠지만 부채 위기로 발생한 긴장이 유럽을 심리적으로 분해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도수코3 방송 사고, 홀터넥 끈이 스르륵! “왜 편집 안했지?” ㆍ런던 올림픽 착시사진, 19금 딱지 붙어야할 듯 ‘자막이 잘못 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