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을 대표할 수 있는 3인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이날 `티진요` 회원들은 4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앞에서 진실을 요구하는 시위를 할 예정이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일 오후 자료를 통해 만남을 제안하는 의사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가 제안한 만남의 자리에는 모든 언론매체는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평론가 2명과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3명, 그리고 김광수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이번 일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모든 것을 듣고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말끔히 궁금증을 풀어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수 대표는 어느 누구든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세 사람을 선정해 오늘(3일) 오후 5시까지 티진요 카페 공지사항 란을 통해 전달 바란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왕따설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날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게시물을 캡쳐하여 여과 없이 기사화한 7개 매체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원자연 의상 모아보니, 눈이 호강 "올림픽 여신이네" ㆍ모델 장진 `인어공주가 여기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