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난이 극중 남편인 이정록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정난은 "실제로 이정록과 같은 인물이 있다면 같이 못살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민숙이 정록 많이 사랑해서 놓지 못하는 것 같다"며 "정록이 민숙을 사랑하는 것보다 민숙이 정록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 정리를 못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 같아도 이정록이랑 못살 듯", "민숙이 마음 공감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제시카, 시선 붙잡는 `아찔한 뒤태~` ㆍ길 정준하 선물 받고 울상? “처음 신어서 그런 거겠죠? 곧 지워지겠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