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공사와 패션 매장(면적 123㎡) 운영계약을 맺고, 처음으로 해외면세점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12월 1일부터 3년 동안 싱가포르 창이공항 內 면세구역에서 단독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이 운영하게 될 매장은 패션 매장으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가장 핵심 터미널인 T3 중에서도 중심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입찰은 싱가포르 창이공항공사가 패션 매장에 대해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해외 면세점 업체들과의 경쟁을 통해 신라면세점이 운영권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첫 해외 진출이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참여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동남아 면세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버스 좌석 뜯어먹는 엽기男 공개수배 ㆍ제시카, 시선 붙잡는 `아찔한 뒤태~` ㆍ길 정준하 선물 받고 울상? “처음 신어서 그런 거겠죠? 곧 지워지겠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