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택시강도, 거리에서 맨손으로 강도 제압! ‘용감한 근육남’
[김보희 기자] 배정남이 택시 강도를 제압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7월31일 배정남은 새벽 2시께 영화 ‘베를린’을 촬영하고 귀가하던 길에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잡았다.

당시 배정남은 신호대기 중, 옆에 서 있던 택시 운전석에서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뛰어나오는 택시기사와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도가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긴급한 상황인 것을 눈치 챈 배정남은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간 방향으로 차량을 이동했고, 뛰어가다 지친 강도를 발견해 맨손으로 강도를 제압했다. 이후 배정남과 매니저는 경찰에 신고한 한 뒤 강도 혐의자를 인계했다.

배정남 택시강도 제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정남 택시강도 제압 완전 멋있다”, “배정남 근육만 키운 줄 알았더니 힘도 대단하네~”, “배정남과 매니저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흉흉한 민심인데 택시강도 제압하다니”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인 배정남은 드라마 ‘드림’,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영화 ‘베를린’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배정남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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