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스틱원두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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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브랜드 이디야가 스틱원두 시장에 진출한다. 문창기 이디야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디야커피를 인수한지 9년만에 이디야만의 획기적인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며 “국내 커피전문점 사상 최초의 스틱원두 제품인 ‘비니스트25’를 9월 중순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니스트25는 동결건조원두 95%와 생원두 5%를 혼합해 만든 제품으로, 기본용량은 2g이며 가격은 500원이다. 문 대표는 제품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수 있는 ‘질 높은 커피’를 목표로 이디야 커피 연구진들의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믹스커피를 판매하는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표는 “지난달 31일 700호점(묵동자이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안으로 800호점을 오픈하겠다”며 “2013년에는 1000호점 개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비니스트25는 동결건조원두 95%와 생원두 5%를 혼합해 만든 제품으로, 기본용량은 2g이며 가격은 500원이다. 문 대표는 제품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수 있는 ‘질 높은 커피’를 목표로 이디야 커피 연구진들의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믹스커피를 판매하는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표는 “지난달 31일 700호점(묵동자이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안으로 800호점을 오픈하겠다”며 “2013년에는 1000호점 개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