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7.31 08:21
수정2012.07.31 08:35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3)이 2012년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태환은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3을 기록해 1분43초14로 금메달을 따낸 야닉 아넬(프랑스)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쑨양(중국)은 박태환과 동률을 기록해 공동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올림픽에서 판정 번복 등으로 심리적인 불안감을 안고 출발했지만 결국 400m에 이어 200m에서 세계적인 마린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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