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ㆍ독 재무장관 회담, 유로존 재정위기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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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과 볼프강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30일 비공식으로 만나 유로존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 재무부가 발표한 공동 성명에선 “양국은 지속적인 자본 확충과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균형 축소, 성장 회복 등에 협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또 “두 장관이 유로 회원국들이 유럽의 결속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행동에 대해 신뢰감을 표명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담은 가이트너 장관이 쇼이블레 장관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독일 북부 질트섬으로 직접 찾아가서 이뤄졌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미 재무부가 발표한 공동 성명에선 “양국은 지속적인 자본 확충과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균형 축소, 성장 회복 등에 협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또 “두 장관이 유로 회원국들이 유럽의 결속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행동에 대해 신뢰감을 표명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담은 가이트너 장관이 쇼이블레 장관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독일 북부 질트섬으로 직접 찾아가서 이뤄졌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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