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도플갱어' 심현정, 성형하더니 '박시연 도플갱어'로 변신

입력2012.07.30 15:37 수정2012.07.30 15:38

[연예팀] '구하라 도플갱어', '화성인 핑크도배녀'로 유명세를 탔던 방송인 심현정 씨가 이번에는 메이크오버쇼 미스에이전트에서 양악수술을 통해 외모 변신을 꾀했다.

특히 심현정 씨는 과거에도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구하라 도플갱어'로 불렸으나 양악수술로 무턱과 돌출입을 치료하고 난 후 여배우 박시연을 닮게 되면서 '박시연 도플갱어'로 불리고 있다.

방송을 통해 변신과정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양악수술만으로 이미지가 달라 보인다", "진짜 달라졌네", "눈매가 박시연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악수술은 미스에이전트의 MC인 강유미도 받은 수술로, 돌출입,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등을 교정하기 위한 치료법이지만 수술 후 외모변화가 크고 최근 연예인들의 잇따른 양악수술 커밍아웃으로 '연예인 수술'로도 불리고 있다.

한편 패션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사상최대 메이크오버쇼 <미스에이전트>는 박소현, 김숙, 강유미가 MC를 맡아 약 3개월간 40여명의 의뢰인을 변신시킬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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