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 2분기 일시적인 금융손실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형실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어든 7,054억원을 기록했다"며, "녹십자생명 지분 인수와 관련한 금융부문의 일회성 손실이 주된 요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하지만 금융사업을 제외한 기존 제조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0.1%로 두자리 수를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력거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中 기인 생생영상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ㆍ조여정 볼륨몸매, 하루 30분 운동의 효과? “숨겨도 트윙클 티가 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유진기자 egs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