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57억7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8% 줄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 19.9%씩 증가한 2조3227억원, 2048억1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와함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8510억원에서 67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 역시 10조28억원에서 9조2000억원으로 낮췄습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8.5%에서 7.3%로 조정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과 중국시장 경기 둔화에 따라 건설장비 부문이 다소 부진해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률 하향 역시 하반기 불확실성과 중국시장 등 대외 요인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력거 타고 베이징에서 런던까지…中 기인 생생영상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