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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2분기 영업익 161억…전년比 45%↓(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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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61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66%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58.81% 급감한 86억3500만원에 그쳤다. 매출은 2464억6400만원을 기록해 9.80% 늘었다.

    회사 측은 매출 원가율이 8.6% 상승했고 약가 인하의 영향도 받아 영업이익률이 6.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1172억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인 스틸렌은 7.8% 줄어든 202억원, 타리온은 5.9% 증가한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제품인 모티리톤의 매출액은 32억원이었다.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861억원이었다. 주요 제품인 박카스 매출이 28.5% 증가한 497억원을 기록해 OTC 부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가그린과 판피린도 각각 76.5%, 24.3% 증가한 57억원, 59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디칼 사업부(의료기기, 진단)는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한 18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 증가세도 가팔랐다. 해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7%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해 상반기 458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박카스 , 결핵원료의약품 매출이 성장하고 브라질, 인도, 남아공, 터키 등 고른 지역에서 매출 발생해 해외 수출은 연간 9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아제약은 3분기 실적에 대해 "박카스가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성장하고 모티리톤, 플리바스 등 신제품 효과도 이어져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 측은 박카스 연간 매출액 1700억원, 모티리톤 130억원, 플리바스 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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