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폭우로 77명 사망…재산피해 2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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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에 내린 폭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정부는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베이징에서 폭우로 인해 사망한 시민이 모두 77명이며 이 중 66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66명 중 5명은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폭우로 베이징시에서 160만2천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으며 폭우로 입은 경제적 손실이 116억4천만위안(2조9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징시정부는 지난 22일 저녁 브리핑에서 폭우로 사망한 시민은 모두 37명이며 1백억위안(1조8천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었다.
한편 베이징 언론 신징바오(新京?)은 사회 각계에서 베이징의 수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26일 기준으로 6천만위안(108억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사진 =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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