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프랑스 자동차회사인 PSA 푸조 시트로앵과 자회사인 GIE의 신용등급을 `Ba1`에서 `Ba2`로 강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무디스는 푸조 시트로앵의 상반기 실적이 감소한 8억1900만유로(약 1조14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지 하루 만에 푸조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무디스는 푸조 시트로앵이 유럽 공장 설비 가동률 하락으로 손실이 발생해 신용등급을 낮췄다며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푸조 시트로앵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자 25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푸조 시트로앵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한편 푸조 시트로앵은 8천여명의 인원을 감축하고 2015년까지 15억유로에 달하는 비용 절감 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것이 모나리자의 유골?` 발굴 현장 생생영상 ㆍ크리스찬 베일, 총기난사 피해자 애도 생생영상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이지혜 착시효과 화제 “누드로 방송 진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