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새로 발행한 100페소짜리 지폐를 소개하고 있다. 새 지폐에는 후안 페론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에비타’라는 애칭으로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바 페론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에바 페론은 60년 전인 1952년 7월26일 사망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