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클린룸 신축…품질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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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가 품질 경영을 위해 제 2공장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LCD·반도체장비 부품업체인 위지트는 LCD 생산공정에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미세먼지(particle) 해결을 위해 가공 공정을 분리,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제1공장 인근에 제2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신축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최종 납품단계에서 파티클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100클라스(class) 수준의 클린룸도 제1공장에 신축하고 있다.
위지트는 이번 클린룸 가동으로 주요 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서 파티클에 민감한 OLED 및 고해상도 모델 기준에 맞는 품질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지트는 LCD 공정 드라이 에치 공정에 필요한 상부 전극과 하부 전극 부문에 있어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의 LCD 부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LCD·반도체장비 부품업체인 위지트는 LCD 생산공정에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미세먼지(particle) 해결을 위해 가공 공정을 분리,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제1공장 인근에 제2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신축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최종 납품단계에서 파티클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100클라스(class) 수준의 클린룸도 제1공장에 신축하고 있다.
위지트는 이번 클린룸 가동으로 주요 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서 파티클에 민감한 OLED 및 고해상도 모델 기준에 맞는 품질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지트는 LCD 공정 드라이 에치 공정에 필요한 상부 전극과 하부 전극 부문에 있어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의 LCD 부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