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DB대우증권은 앞으로 홍콩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아시아는 기업금융, 브로커리지 등 전통적인 산업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은 자기자본투자(PI)나 사모펀드(PE)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 네트워크가 강한 KDB산업은행과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해 PI, PE투자는 물론 Loan(대출)과 금융계열사간 Cross-selling(교차판매)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중국과 몽골 등에서 합작 증권사 투자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며, 현재 4% 수준인 해외수익 비중을 2015년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생일파티도 비키니 입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