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 문제는 미시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는 기본적으로 미시정책이 필요하지 총량으로 묶다 보면 가난한 사람이 더 높은 금리를 가진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한은법 개정 이후 금융안정 기능이 부여됐지만 한은은 미시적 감독권한은 갖지 않았다"며, "연구인력이 많으니 개별감독은 금융위나 금감원이 담당하고 한은은 전반적 자료를 모아서 금융위기 요인이었던 시스템적 리스크를 열심히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생일파티도 비키니 입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