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에는 역경 극복과정 진솔하게 보여줘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입학사정관 전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고교 3년간의 꾸준한 성취를 진솔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수험생이 직접 쓰도록 하십시오.”(전경원 하나고 진학담당교사)
24일 서울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tbs 2013 대학입시정보 설명회’ 현장은 갈수록 복잡해져가는 대학 입시에 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650개 좌석이 가득 찼다. 한국경제신문과 tbs,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서울 강동구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내달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전 교사는 “입학사정관제는 단순한 특기생을 뽑는 게 아니라 대학에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성실하고 열정 있는 학생을 찾는 것”이라며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길은 학생부에서 성적의 꾸준함, 자기소개서에서 역경 극복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면접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기재 내용들을 검증하기 때문에 학생이 직접, 솔직하게 쓴 자기소개서가 아니면 서류 심사에서 통과한다 해도 결국은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 교사는 대학들의 공통된 자기소개서 평가 원칙으로 ①구체적이며 명확한 근거 제시 ②면접할 때 질문을 도출할 수 있는 소재를 선정·평가 ③지원자의 장점 부각 ④단점도 솔직하게 기술 ⑤자기소개서에 모순이 없을 것 등을 꼽았다.
지원 횟수 6회 제한, 충원합격자 정시 지원 금지 등 올해 수시에서 새로 도입된 제도들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조효완 서울과기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작년에도 전체 원서 접수 256만건 중 절반에 가까운 126만건이 서울 소재 대학에 몰렸기 때문에 올해는 서울지역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수시 추가합격자는 등록과 상관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갈수록 복잡해져가는 입시 제도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구민들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를 돕는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직업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구민을 위한 교육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tbs,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입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도곡동 숙명여고 대강당과 27일 정동 이화여고 화암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특히 26일 설명회에는 중앙대 입학처에서 직접 나와 올해 입학전형 주요 사항과 전형별 특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공교육 분야 대표적 입시컨설턴트인 임병욱 인창고 교감과 박권우 이화여대부속고 입시전략실장이 26일, 임 교감과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가 27일 각각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장소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www.ipsienter.com)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60-4062)로 하면 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24일 서울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tbs 2013 대학입시정보 설명회’ 현장은 갈수록 복잡해져가는 대학 입시에 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650개 좌석이 가득 찼다. 한국경제신문과 tbs,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서울 강동구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내달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전 교사는 “입학사정관제는 단순한 특기생을 뽑는 게 아니라 대학에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성실하고 열정 있는 학생을 찾는 것”이라며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길은 학생부에서 성적의 꾸준함, 자기소개서에서 역경 극복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면접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기재 내용들을 검증하기 때문에 학생이 직접, 솔직하게 쓴 자기소개서가 아니면 서류 심사에서 통과한다 해도 결국은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 교사는 대학들의 공통된 자기소개서 평가 원칙으로 ①구체적이며 명확한 근거 제시 ②면접할 때 질문을 도출할 수 있는 소재를 선정·평가 ③지원자의 장점 부각 ④단점도 솔직하게 기술 ⑤자기소개서에 모순이 없을 것 등을 꼽았다.
지원 횟수 6회 제한, 충원합격자 정시 지원 금지 등 올해 수시에서 새로 도입된 제도들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조효완 서울과기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작년에도 전체 원서 접수 256만건 중 절반에 가까운 126만건이 서울 소재 대학에 몰렸기 때문에 올해는 서울지역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것”이라며 “수시 추가합격자는 등록과 상관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갈수록 복잡해져가는 입시 제도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구민들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를 돕는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직업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구민을 위한 교육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tbs,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입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도곡동 숙명여고 대강당과 27일 정동 이화여고 화암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특히 26일 설명회에는 중앙대 입학처에서 직접 나와 올해 입학전형 주요 사항과 전형별 특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공교육 분야 대표적 입시컨설턴트인 임병욱 인창고 교감과 박권우 이화여대부속고 입시전략실장이 26일, 임 교감과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가 27일 각각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장소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www.ipsienter.com)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60-4062)로 하면 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