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치매 선별검사 키트 품목허가가 반려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습니다. 오전 9시16분 현재 메디프론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4천720원에 거래중입니다. 메디프론은 어제(23일) 식약청에 신청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선별검사 키트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가 반려됐다고 밝혔습니다. 메디프론이 개발한 혈중 TTR농도를 측정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선별검사할 수 있는 키트는 두 차례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식약청에서는 임상시험 자료가 유효성과 안정성을 입증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묵현상 메디프론 대표이사는 "식약청에서 지적한 사항들을 보완한 뒤 재차허가를 신청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한그루 베이글녀의 위엄! 남다른 비키니 자태에 시선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