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CEO 45.5% '여름 휴가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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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절반가량이 올여름 휴가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업종별 중소기업 CEO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여름 휴가 계획을 전화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를 가겠다’고 답한 사람은 5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휴가 계획비중은 2010년 7월 조사 때(78.4%)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경기불황과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중앙회 측은 해석했다.
‘휴가를 갈 계획이 없다’고 답한 CEO는 전체의 45.5%였다. 이유로는 ‘회사업무가 바빠서’가 43.0%로 가장 많았고, ‘휴가비 등 경제적 부담 때문에’라는 답변이 14.0%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업종별 중소기업 CEO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여름 휴가 계획을 전화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를 가겠다’고 답한 사람은 5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휴가 계획비중은 2010년 7월 조사 때(78.4%)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경기불황과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중앙회 측은 해석했다.
‘휴가를 갈 계획이 없다’고 답한 CEO는 전체의 45.5%였다. 이유로는 ‘회사업무가 바빠서’가 43.0%로 가장 많았고, ‘휴가비 등 경제적 부담 때문에’라는 답변이 14.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