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타이어 재규어코리아 사장 "한국인 영국車로 눈 돌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제 곧 영국 브랜드 전성시대가 올 겁니다.”
데이비드 매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은 23일 서울 한남동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에서 ‘재규어 XKR-S 컨버터블’ 신차 발표회를 열고 “한국 수입차 시장이 성숙하면서 재규어랜드로버 같은 영국 브랜드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머지않아 재규어와 랜드로버 등 영국 브랜드가 전성기를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킨타이어 사장은 “재규어나 벤틀리 같은 영국 브랜드는 수입차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차가 아니다”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를 경험한 사람들 가운데 좀 더 특별한 차를 원하는 이들이 구매하는 브랜드”라고 했다. 이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3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고객들 중 상당수는 재규어랜드로버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그는 2010년 초까지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을 맡았다. 이후 중국법인인 벤틀리 차이나 사장을 지냈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두드러진 판매실적을 올려 ‘영업의 달인’으로 불린다.
매킨타이어 사장은 XKR-S 컨버터블에 대해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른 컨버터블 스포츠카”라며 “포르쉐와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판매가는 2억2350만원.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