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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호텔 숙박료, 개막 앞두고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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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현지에서 올림픽을 관람하려면 비싼 숙박 요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런던 AP통신은 23일 제 30회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런던 중심지의 호텔 숙박료가 일제히 인상됐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영국 금용회사 산탄데르의 런던의 호텔 숙박료 조사에 따르면 런던에 위치한 호텔들의 숙박료가 전달보다 평균 140% 올랐다. 일주일 가량 머물 경우 호텔요금이 4000달러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격(4인 가족 기준)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하순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4성급 호텔은 올림픽 기간 중 최고 245% 인상됐다. 호텔 숙박료는 올림픽 경기 조망권에 따라 주당 최대 8558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산탄데르 대변인 앤디 스미스는 "모든 축제나 휴일을 통틀어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인상률" 이라며 "관광객들은 '올림픽파크' 지역을 벗어나 도시 외곽 호텔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컷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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