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6월 전력판매량이 366.1억kWh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평균기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계 전기절약 시책추진, 수출증가율 둔화 등에 따라 전력수요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용도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산업용 2.8%, 교육용 1.1%, 주택용 1.6% 일반용 3.0%, 농사용 15.7% 늘어났습니다. 전력시장 거래량은 2.3% 증가한 372.9억kW를 기록했으며, 최대전력수요는 6천739만㎾ 전력공급능력은 7천182.3만㎾로 공급예비력은 443.3만kW(6.6%)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계통한계가격(SMP)은 48.7%(119.8원/kWh→178.2원/kWh), 정산단가는 13.7%(79원/kWh→89.8원/kWh)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요 발전연료의 연료비 상승과 높은 가격의 유류발전기가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비율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1년동안 매일 낯선 사람과 포옹한 포옹女 눈길 ㆍ"일자리 안주면 손가락 절단" 사장 협박한 20대男 체포 ㆍ`파격노출` 손세빈에 등 돌린 권현상 `못 보겠어요~` ㆍ한그루 베이글녀의 위엄! 남다른 비키니 자태에 시선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