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경기지역의 희망] 이지무브, 장애인·노인 이동보조기 생산…신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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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무브(대표 오도영)는 장애인과 노인 등 신체적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 신한은행 등과 함께 설립한 보조기기 제조·유통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이 회사는 공익적 차원의 이윤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산화에 취약한 장애인 이동보조기기의 연구·개발(R&D) 생산과 판매유통을 통한 관련 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동보조기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보조기기의 생산 판매 및 유통이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이다. 한국형 보조기기의 개발, 생산을 통해 국내외 장애인 및 노인의 자립생활과 이동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무브는 자체적으로 ‘모빌리티(mobility)’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운전보조장치, 기능성 휠체어, 자세유지기기 등 모빌리티 중심의 보조기기를 개발,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전략으로 개발한 계단피난용 보조기구 ‘KE-체어’는 출시되자마자 관련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