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경영난에 빠진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5조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오늘 오전 국내 주요 수출기업 대표들을 만나 "하반기에는 총 5조원 수준의 패키지식 맞춤형 금융을 제공해 위기에 취약한 수출 중견·중소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은은 수출채권을 현금화하지 못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당초 계획보다 3조원을 추가 공급하고,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하는 포괄수출금융 대출한도도 5천억원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중견 건설사의 국외 진출을 위해 5천억원을 추가 제공하고,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도 1조원을 더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상아리의 기습! 서핑하던 청년 순식간에… ㆍ`왼손잡이의 비애` 해외누리꾼 눈길 ㆍ`참 쉽죠?` 쇼핑백으로 캥거루 잡기 영상 눈길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송다은 매너손에 이지혜 굴욕 “꼭 제모하고 오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