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각시탈'에서 '목단'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스무살의 배우 진세연이 풋풋한 스무살의 매력을 발산했다.

진세연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걸'을 통해 풋풋하면서도 밝은 이미지의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던 진세연은 '자신의 어떤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자신의 웃는 얼굴을 꼽았다.
진세연, '왜이리 '풋풋해?'…"'패션왕' 이제훈 눈여겨 보고있어"
진세연은 "웃는 얼굴이 다른 사람들을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가장 눈여겨보는 배우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패션왕’과 ‘건축학개론’에 출현한 이제훈 씨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며 다른 두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에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각시탈'의 주원과 로맨스 연기를 진행하고 있는 소감에 대해 질문하자 그녀는 "현재 드라마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는 신이 있을 때 마음이 쉽게 풀어지곤 한다"며 웃음짓기도 했다.

'꼭 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로코물'의 발랄하고 깜찍한 캐릭터나 학생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