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북부에서 현지시간 15일 정오경 경이중인 한 축구장에 벼락이 내리쳐 관람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람객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다른 1명은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햇지만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기습 폭우가 내린 당시 `라 에스콘디다` 축구장에는 관객과 선수를 포함에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있었다. 사상자 3명은 필드 가까이 서있던 벼락을 맞은 나무 아래 머물고 있었따. 사상자들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30~40대로 알려졌다. 올해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보고된 벼락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럽과 아시아 대륙 사이 수영 대회, 1천여명 풍덩 생생영상 ㆍ中 매트리스 인간 도미노 1,001명 성공 생생영상 ㆍ태양 흑점 폭발에 아름다운 북극광이…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미스맥심 엄상미, 착한글래머의 아찔한 매력 화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