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伊 명품 브랜드 `로메오 산타마리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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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메오 산타마리아` 지분 100%를 인수했습니다.
이번에 인수한 로메오 산타마리아는 1947년 밀라노 비아메데기노 지역에서 산토 산타마리아가 첫선을 보인 명품 피혁 브랜드로 최고급 악어·타조가죽을 이용한 핸드백 제품이 유명합니다.
현지에서 로메오 산타마리아를 전개하고 있는 S.A 밀라노의 박수안 법인장은 "모든 제품의 제작과 마케팅 등 전반적인 운영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해 이탈리아 정통성을 갖춘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원은 기존 가죽 핸드백 제품 외에 소형 액세서리, 선글라스, 구두 등으로 제품군을 늘려 로메오 산타마리아를 종합 명품 잡화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 로메오 산타마리아를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고 2017년까지 전 세계 150개 유통망을 확보해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신원은 앞으로 해외 브랜드를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중으로 박성철 신원 회장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명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종합 패션 유통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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