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부동산 침체에 따라 금리를 인하해도 가계부채에 미치는 파장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운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13일 `2012년 경제전망` 브리핑에서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부동산 가격이 가계부채 문제를 주도했다"며 "최근 부동산 상황을 보면 특히 수도권의 경우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기대가 없기 때문에 한은의 이번 통화정책 결정이 가계부채에 영향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신 국장은 또 "통화정책이 경기와 물가, 가계부채 등 한가지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경제상황 전반을 감안하고 정책을 편다"며 최근 정부와 한은의 경기대응 성향이 어긋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일축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에서 발견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생생영상 ㆍ中도로 중앙분리대가 도미노처럼 쓰러져 `주르륵` 생생영상 ㆍ사지절단男, 14km 지브롤터 해협 횡단 성공 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미스맥심 엄상미, 착한글래머의 아찔한 매력 화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