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7.13 10:17
수정2012.07.13 10:17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여름방학을 취업 준비에 집중하는 시기로 여기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졸업을 앞둔 대학생 절반 이상이 방학에 취업준비를 하기가 더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1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학 4년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1%가 학기보다 방학에 취업준비를 하기가 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방학 중 취업준비를 가장 방해하는 걸림돌로 명확하지 않은 진로에 대한 고민(45.5%)을 들었습니다.
이어 성적저하 등 슬럼프(13.2%), TV·인터넷(12.8%), 친구와의 수다·만남(9.8%), 지나친 수면(7.7%)을 방해요소로 꼽았습니다.
반면 별 다른 걸림돌이 없다(3.0%)는 응답자는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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