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가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이번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독립적으로 창업했을 때 감당해야 할 리스크의 상당 부분을 회사가 부담하고, 성공 후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이면 누구나 사업 아이디어를 본사에 제안할 수 있으며, 대표이사 및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 및 재무계획에 대한 심사를 받게 됩니다. 심사를 통과한 사내벤처는 독립 법인의 형태로 설립되며 해당 법인에 대해 회사 측은 사무공간 등의 기본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본사 경영진의 경영지원 및 회계, 인사, 법무, 마케팅, 디자인 등의 업무를 지원합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3월 사내벤처에 대한 출자를 위한 `이스트글로벌`이라는 별도의 지주회사(Holding Company)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는 한편, 신규사업 창출 등을 통해 회사도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가장 슬픈 고양이, 산채로 콘크리트에 묻혀…`잔인한 사람들` ㆍ금·다이아몬드로만 만든 브라 등장 `11억4천만원` ㆍ中 충칭시 최고 비만男 180kg 생생영상 ㆍ간루루 굴욕, 킬힐 신고 노래부르다 삐긋 `속 다보여` ㆍ박진희, 아찔한 착시 드레스 `얼핏보면 19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