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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값 오른 한국車…수출단가 31만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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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차 판매 비중 늘어
    올해 수출 16% 증가
    올 상반기 우리나라 자동차의 수출단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당 평균 272달러(약 31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차가 연비 개선으로 가격이 높아졌고, 그랜저 등 대형차 수출도 본격화되면서 평균 수출단가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우리나라 수출을 주도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5월) 자동차 평균 수출단가는 대당 1만3603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만3331달러) 대비 272달러 높아졌다. 2년 전인 2010년의 1만1848달러에 비해선 1755달러(200만원)나 상승했다.

    자동차는 올 상반기 250억1000만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동기보다 15.7% 증가했다. 국내 산업 중 최고 증가율이다. 자동차 회사와 해외공장 동반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국내 부품업체들의 수출액도 121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에서 자동차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13.5%로 지난해(11.9%)보다 1.6%포인트 늘어났다. 무역수지의 경우 자동차·부품이 5월까지 266억달러를 기록해 상반기에는 30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자동차 수출대수는 170만364대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소매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1~6월미국에 64만5376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유럽에서도 피아트와 폭스바겐 등 주요 기업들이 부진한 가운데 1~5월 32만7243대를 판매해 15.7% 증가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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